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함평단호박국수 향토제품대전 프로슈머 부문 우수상 수상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함평단호박향토산업사업단(단장 홍영민 함평부군수)은 ‘2015 향토제품대전 마케팅대상’에서 함평단호박국수가 프로슈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이 상은 질 좋은 향토제품을 개발하는 우수 사업단과 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프로슈머, 바이어, 명절상품 등 총 3개 부문으로 함평단호박을 비롯한 9개 경영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함평단호박국수는 쫄깃한 식감과 단백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원재료인 함평단호박은 함평의 깨끗한 물과 유기질 퇴비로 재배해 맛과 향이 뛰어나고 비타민, 베타카로틴, 섬유질 등이 풍부하다.
김용래 함평단호박향토산업사업단 사무국장은 “프로슈머 부문은 소비자분들이 직접 뽑아주신 상이라 더욱 뜻깊다”며 “단호박국수가 경쟁력을 갖고 전국적인 판매가 가능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소비자분들께 좋은 제품을 선보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