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운암면이 16일 운암면 상운마을 앞뜰 호수공원에서 갓꽃 종파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내년도 5월에 개최되는 옥정호 꽃걸음 빛바람 축제장 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종파식 행사에는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운암면 기관사회단체장, 축제위원회 위원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축제 성공을 다짐하는 기념식, 갓꽃 종파식 시연회로 진행됐다.
운암면은 갓꽃 종파식을 시작으로 호수공원 내 유휴지 5만평에 유채꽃, 갓꽃, 청보리 등을 식재하여 내년 5월 초순에 제1회 옥정호 꽃걸음 빛바람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주민의 소득원을 창출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심민 군수는 “지역의 축제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암면은 지역의 특성상 전주 등 대도시에 인접하고 전국 100선에 선정된 옥정호 순환도로, 국사봉 붕어섬이 있어 매년 전국에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