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함평군 2015 대한민국 국향대전 주제·포스터 확정
- “지난해보다 더욱 알차고 수준 높게 준비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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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다음달 23일부터 개최하는 2015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주제와 포스터를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군청 현관과 구내식당에서 자체 제작한 포스터 5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설문에 총 199명이 참여했으며 28%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포스터를 선정했다.
주요 조형물인 광화문을 중심으로 각종 조형물, 국화동산이 배치돼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찾고 싶은 축제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또 올해 축제 주제로 ‘국화향기가 들려주는 가을이야기’를 선정했다.
여기에는 함평을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에게 국화향기 가득한 함평의 아름다운 가을을 동화처럼 전달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매년 축제의 통일성을 기하기 위해 같은 주제를 사용했으나, 올해는 새로운 모습과 각오로 한층 향상된 국향대전을 만들어보자는 뜻으로 주제를 변경했다.
군은 이 주제에 맞춰 풍요로운 늦가을의 정취에 어울리는 작품과 경관연출을 선보이기 위해 현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변경된 주제에는 더 나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의미와 각오를 담았다”며 “지난해 국향대전보다 더욱 알차고 수준 높게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을의 대표적인 국화축제인 2015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다음달 23일부터 11월8일까지 17일간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