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지난 8일 영암군은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도모하고 변경된 지방재정 제도로 인한 예산집행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2016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 지침시달 교육을 군청 왕인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본청을 비롯한 사업소, 읍면 예산회계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년도 달라진 예산편성 기준 및 지방재정 여건과 방향, 재정집행에 관련된 주요사항 등 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다루어졌다.
특히, 2016년도부터 달라지는 예산편성 기준 및 관계 법령을 준수한 예산편성과 사전절차 이행을 강조하며 출납폐쇄 기간이 다음 연도 2월말에서 당해 연도 12월말로 2개월 앞당겨짐에 따라 예상되는 문제점과 그에 따른 업무처리 요령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또, 예산의 불용 방지와 이월사업의 최소화를 위해 예산편성 및 계약, 지출까지 직원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이 이루어져 직접 업무를 처리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한편 군 관계자는 “민선 6기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의 슬로건 아래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 생활 안정화를 위한 합리적인 재원 배분과 건전하고 투명한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