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백세 백세건강운동협회, 금성산 야생차 활용 주민역량강화교육 수료식 열려
-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공모사업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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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조진상 교수)가 주최한 2015 도시재생활성화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백세건강운동협회의 ‘금성산 야생차를 활용한 주민역량강화교육’이 9월 9일을 끝으로 총 10회 교육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금성산 야생차 교육’은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원도심과 혁신도시의 공동체 형성과 전통음식문화 전승으로 주민 문화활동 확대 등의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그동안 다도 예절과 기초, 차의 성분, 종류 및 차를 향유하는 방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찻잎 덖음과 떡차 만들기 실습과 함께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다식만들기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수료식은 나주목사고을시장 광장에서 시장 방문객들에게 교육생들이 직접 실습으로 만든 금성산 야생 황차를 대접하는 무료 시음행사를 겸해 진행하였다. <</span>사진>
23명의 수료생중 한명인 김연수씨는 “서울에서 살다가 나주로 처음 이사 왔을 때는 답답하고 적응하기 어려웠는데 야생차 교육을 받다 보니 차와 다도 뿐만 아니라 나주와 나주사람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고 이제는 서울에 있는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다닌다. 교육이 너무 짧아 아쉽고 앞으로 이런 교육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업을 주관한 박경희 회장은 “우리 가까이에 있는 금성산 야생차를 활용하여 마을기업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도시재생지원센터는 9월부터 11월말까지 3개월간 제2기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마을플래너양성, 마을기업육성, 지역활동가 양성, 동네목수학교, 동네원예학교, 마을공연 등의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