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담양군은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안전관리계획수립안에 따른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박람회장 안전관리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안전실무위원회 위원장인 홍성일 부군수를 비롯해 경찰서와 소방서, 군 실과장 등 심의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계획수립안에 대한 심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심의는 박람회 안전관리종합대책계획에 대한 박람회조직위 설명을 들은 후 실무위원들의 문제점 제시와 그에 따른 대책 논의가 이어지는 등 안전한 박람회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개막식과 폐막식 공연행사에 대한 대책방안을 강구했으며, 안전관리요원 책임담당구역 지정, 안전관리 종합대책 이행과 교통, 보건, 소방, 주차, 태풍 및 호우 등에 대한 사전 안전대비도 함께 논의됐다.
홍성일 부군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안전관리가 최우선으로 중요하다”며 “특히 관람객이 많이 모이는 장소와 행사장 등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에 다함께 신경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