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박람회조직위)가 최근 대한민국 최대 종합 주류기업인 하이트진로(주)와 상호 홍보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협약은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와 홍보를 위한 것으로 최형식 조직위원장, 정재덕 하이트진로(주) 호남권역 본부장을 비롯해 업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청에서 진행됐다.
홍보 협약에 따라 하이트진로(주)는 하이트 맥주, 참이슬 등 주류 4천만병의 보조 라벨에 박람회 관련 문구를 삽입해 전국적으로 박람회를 홍보하고, 박람회조직위는 하이트진로(주) 측에 박람회장 내 주류 공급권을 제공한다.
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 “하이트진로(주)에서 시판하는 참이슬이 대나무 숯 정제방식을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해 이러한 연관성을 바탕으로 박람회 홍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전국적인 홍보가 중요한 만큼 이번 하이트진로(주)와의 홍보 협약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담양군과 산림청, 전라남도가 공동주최하는 국제 행사로서 ‘대숲에서 찾은 녹색미래’를 주제로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45일간 죽녹원 및 전남도립대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