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담양군은 최근 (주)서해금속산업 서명호 대표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서해금속산업은 금성면 봉서리 금성농공단지 내에 위치한 업체로, 1994년도에 창업해 PDS파형강관, 커플링 일체형 파형강관 등 하수도 분야 특허출원으로 2011년 5월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우수한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 밖에도 (주)서해금속산업은 2012년과 2013년에도 각각 5백만원과 2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인재육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서 대표는 “담양에 위치한 기업으로 수익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해 지역에 환원코자 한 것”이라며 “지역민들이 한마음으로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며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뜻을 더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재)담양장학회는 올해 7347만원을 기탁받으며, 현재 조성액은 72억6천여 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