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박람회조직위)는 지난 26일 ㈜담양한과 명진식품과 1000만원 상당의 현물 협찬을 내용으로 하는 공식후원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박람회조직위가 지역업체와 체결한 세 번째 후원사 협약으로 박람회 성공개최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는 것을 보여주며, 성공개최에 대한 분위기를 더했다.
㈜담양한과 명진식품은 협약을 통해 박람회 공식후원사로 공식스폰서 등급에 준하는 마케팅 권리와 박람회 공식후원사 명칭, 휘장사용권 등을 부여받으며, 박람회조직위는 ㈜담양한과 명진식품으로부터 한과를 협찬 받아 공식 만찬에 사용한다.
박순애 명인이 전통방식으로 빚어내는 담양한과는 조선 시대부터 전수돼 온 쌀엿과 조청의 비법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중국와 일본, 홍콩 등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담백하고 건강한 한국의 전통 먹거리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 “대나무박람회가 세계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한국과 담양다운 것을 잘 활용하면, 박람회 이미지 격상뿐만 아니라 지역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담양군과 산림청, 전라남도가 공동주체한 가운데 대나무를 소재로 열리는 첫 국제 박람회로, ‘대숲에서 찾은 녹색미래’를 주제로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45일간 죽녹원 및 전남도립대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