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경원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에 “동작구-서울시 간 긴밀 협조” 당부
- 정보사터널 공사 및 사당로 3차구간 도로확장 등 핵심공약사업 조기시행 주문
- 사당동 침수피해 개선을 위해 ‘대심도 빗물배수시설’ 추진 필요성 강조
- 상도터널 확장, 흑석1,2구역 입지규제최소구역 지정 요청도
- 나경원 의원, “각 사업 끝까지 챙겨 주민편익.지역발전 이어지도록 최선 다 할 것”
나경원 국회의원(서울 동작을.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동작구 현안사업에 대한 동작구-서울시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하며 ‘강남4구 동작’ 현안사업 이행 및 공약 달성 속도 붙이기에 나섰다.
나 의원은 지난 12일 오후2시 서울시청을 방문,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동작구민 편의 증진을 위한 주요 사업에 대한 서울시의 추진 방향과 세부적인 계획에 대하여 논의하고 사업 예산 및 진행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나 의원은 지난해 7.30 동작을 선거당시 대표공약이었던 정보사 터널 공사 및 사당로 3차구간 도로확장에 대해 “주민의 이동성 향상을 위해 두 공사의 조기 시행이 필요하다”며 조속한 협조를 주문했다.
이어 대심도 빗물저류배수시설과 지하도로를 포함한 ‘동작대로 지하 복합터널’ 추진 계획에 대한 상세현황 파악, “사당동 침수피해 개선을 위해 서울시의 철저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으로 신속하고 정밀한 결정이 필요”하다며 대심도 빗물배수시설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나 의원은 이 외에도 동작구 상도동과 본동을 잇는 상도터널의 병목현상 해소를 위해 상도터널 확장을 요청하는 한편, 흑석1,2구역의 입지규제최소구역 지정을 위해 협조할 것도 당부했다.
나 의원은 “매주 민원의 날을 통해 지역주민을 만나며 취합한 민원사항과 동작구 발전을 위한 공약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서울시와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동작구 현안과 공약 사항의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각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겨 주민편익과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