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이하 박람회조직위)는 지난 17일 담양 종합체육관에서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박람회 개장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홍성일 부군수, 담양군의회 윤영선 의장, 전라남도 의회 의원 및 자원봉사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 위촉장 수여 및 교육 등이 진행됐다.
박람회 성공개최의 주역이 될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장 안내 및 서비스 제공, 전시·체험행사 운영, 주차안내, 통역, 환경정비, 수화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될 예정으로 일반 자원봉사 640명, 통역 59명, 수화 1명 등 총 700여명이 박람회 기간에 활약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 기간 동안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함에 따라 교통통제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돼 민간단체와 자원봉사 인력을 대거 교통분야 자원봉사자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내 다문화 가정주부들도 통역 자원봉사자로 상당수 참여해 담양 군민의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 “자원봉사자의 참여도가 박람회 성공개최에 큰 역할을 차지할 것”이라며 ”이는 그 만큼 남모르는 희생과 봉사정신이 따르는 일로 담양 역사의 한 획을 그을 행사가 될 박람회에 담양을 대표하는 자원봉사단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해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죽녹원 및 전남도립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담양 최초로 열리는 국제행사로 제10차 세계대나무총회도 함께 열려 담양이 명실상부한 ‘한국의 죽향’임을 세계에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