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에서 2026 병오년 새해 해맞이 행사 연다
[뉴스21일간=김민근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울산청년회의소(회장 정래희)와 함께 2026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구민의 안녕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고 울산 대표 문화관광자원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구민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
시흥시 대야․신천행정센터에서는 지난 8월 13일 행정센터 회의실에서 시흥시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민회선, 이하 협의회), 대야복지후원회(회장 이종섭, 이하 후원회) 3자 간 ‘사회서비스 패키지 제공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서비스 패키지 제공사업’은 먼저, 행정센터가 대야․신천동에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협의회는 사회적기업의 각 업종별로 제공 가능한 서비스들을 묶음(패키지)․제공하며, 후원회는 자체 후원사업으로서 서비스 비용을 사회적기업에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후 사회적기업은 서비스 제공으로 발생한 매출의 일부분을 후원회에 1%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부하게 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서 수요자인 취약계층은, 절실한 의료․집수리․청소․돌봄․물품․교육 등의 서비스를 한꺼번에 공급받게 되며, 공급자인 사업 참여 사회적기업은 기업의 이미지 제고, 판로확대 및 매출증대를, 후원회는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회원이 늘어나고,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후원활동을 전개할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회선 시흥시사회적경제협의회장은 “업무협약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적기업들이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종섭 대야복지후원회장은 “대야․신천에만 우리 시 26%의 기초생활수급자가 거주한다. 앞으로 사회적기업을 통한 후원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업무협약 외 사회적경제협의회 회원사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 28박스(280kg)를 후원회에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