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에서 2026 병오년 새해 해맞이 행사 연다
[뉴스21일간=김민근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울산청년회의소(회장 정래희)와 함께 2026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구민의 안녕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고 울산 대표 문화관광자원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구민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
시흥시가 오는 8월 19일 14시에 제399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전역(전국 동시 실시)에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북의 장사정포나 미사일 도발과 같은 적의 공습상황에 대비하는 실제 주민이동 및 교통통제 훈련으로 민방공사태 시 즉각적인 대피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피행동요령을 숙달하고 생활 속 안전 및 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한다.
당일 오후 2시 정각에 훈련공습경보가 발령되면 15분간 주민이동 및 교통통제가 되며 대피장소에서는 장소여건을 고려하여 생활안전․안보교육(영상물 시청, 현장 교육, 유인물 배부 등)을 실시한다.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시동을 끄고 차내에서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면서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
14시 15분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주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하고, 경보해제 발령 후에는 정상 활동으로 복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훈련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주민 스스로가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참여훈련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