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구)은 지난 7월 28일(화) 대방동 열림교회에서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의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총 8개 사업단 참여 어르신 중 140여명의 어르신이 공동체 프로그램과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교육에 참여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풀인력을 활용하여 전문강사를 초빙하였고, 활동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진행하였다. 김태구 관장은 교육에 앞서 참여 어르신을 독려하며, 추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더욱 보람 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참여 어르신 중 비타민봉사단(장애인돌봄)에 참여하고 있는 정원봉 어르신은 “동료 간 갈등에 무조건 상대방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모습이 중요한 것을 알게 되었다.”라는 의견을 주셨고, 특히나 2인 이상의 조를 구성하여 참여하는 어르신이 많아 동료관계 개선에 대한 내용이 유용했다는 다수 의견이 있었다. 이번 교육은 참여 어르신의 동기부여 기회가 되어 앞으로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 질 것이다.
앞으로 진행 될 교육과 활동 모두 참여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