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전주시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8.4일(화) 아이돌보미 35명과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가정의 자녀 35명을 대상으로 변산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에서 2015년도 제1회 아이돌보미와 함께하는 테마기행을 실시하였다.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취업 한부모 가정, 장애 부모 가정 등의 여러 형태의 가정 유형이 증가하면서 부모의 부재 및 가정환경 등으로 인해 아동의 학교 밖의 다양한 체험 욕구를 충족시키기 어려운 가정에 문화적 갈증 및 소외감을 해소시키기 위하여 2011년도부터 문화체험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여 2013년도에 아이돌보미와 함께하는 테마기행으로 변경되어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전주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가정의 자녀와 아이돌보미가 일대일 매칭 되어 프로그램에 참석하여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가정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아이돌보미와 아동은 함께 프로그램 참여하면서 서로 긍정적인 유대감 및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제1회 아이돌보미와 함께하는 테마기행에 참석한 아동은 “부모님이 바쁘셔서 항상 가족 휴가 가는 친구들이 부러웠는데 이번에 돌보미 선생님과 함께 물놀이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오늘 일기에 적을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하였고, 아이돌보미는 “항상 이용자 가정에서만 활동해서 아이들이 답답해하고, TV에서 가족과 함께 물놀이 하는 장면을 보게 되면 부러워하는 모습에 아이들이 안쓰러웠는데 아이돌봄지원사업팀에서 물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테마기행 프로그램을 만들어줘서 너무 고맙고, 함께 물놀이를 하면서 아이들과 더욱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말하였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질 높은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용 가정에 더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할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