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전주동물원은 7월 15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세미나실에서 동물원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생태동물원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 직원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강연에는 서남대학교(의과대학) 김성호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자연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야생동물의 생태 및 서식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김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큰오색딱따구리의 오랜 관찰과 그에 따른 경험담을 시작으로 새들의 집짓기, 번식 주기, 육아 활동 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야생동물 본연의 생태와 서식환경을 바로 알아야 사육활동, 동물사 개선, 생태적 조경 등을 제대로 할 수 있고, 이는 곧 생태동물원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직결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김성호 교수는 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 동대학원 박사학위 취득 후 1991년부터 2012년까지 서남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전주생태동물원 다울마당 및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저서로는 ▲ 까막딱따구리 숲(2011,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 나의 생명수업(2011, 교육과학기술부 우수과학도서) ▲ 어여쁜 각시붕어야(2014, 환경부 우수환경도서) 등이 있다.
한편, 전주생태동물원 다울마당위원인 김교수는 전주동물원에서 추진중인 물새장환경개선안에 대해 조류별 생태서식지 환경을 최대한 재연할 수 있도록 설계반영할 것을 조언한바 있다. 물새장내에 소나무 등 키 큰 수목을 곳곳에 식재하여 새들의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인공호수 주변 미나리, 고마리 등 수변식물 식재 및 바닥 마운딩(언덕)처리를 통한 자연스런 생태적 환경 조성 등이 그것이다.
전주동물원은 생태동물원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공부하고, 부족한 부분은 언제든지 전문가들에게 배운다는 취지에서 지난 1월부터 5회째 외부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