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청양군이 여름철 전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에너지 절감과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6일부터 오는 8월말까지 공공기관 및 민간 시설에 대해 에너지절약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전력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상기온이나 대형발전소 불시정지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경각심을 갖고 산업계 및 가정 등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군은 7, 8월 전년 동월대비 전력사용량 5% 감축을 목표로 세우고 김승호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에너지절약대책본부’를 구성해 총괄반, 홍보반, 절약반, 교육반, 실천반을 편성했다.
대책본부는 ▲5% 절전 의무화 ▲실내 평균온도 28℃이상 유지 ▲에너지절약형 복장 간소화 등 쉽게 실천하고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3대 중점 실천과제를 선정해 공공기관이 솔선 실천하고 교육․홍보를 통해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불필요한 전기사용 자제, 복도 조명 50% 소등, 안 쓰는 플러그 뽑기, 점심시간 사무실 일제 소등, 컴퓨터 절전모드 설정 등 전기기기 사용 합리화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안이다.
이와 함께 영업을 하는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개문냉방 영업행위 금지 규정에 대해 계도 및 점검을 실시, 위반자에 대해서는 1회 경고장 발부 후 2차 위반 시 부터 위반횟수에 따라 최소 50만원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 밖에 주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민간 냉방온도 26℃이상을 권장하고, 전등 1/2 소등, 불요불급한 전기·조명·승강기 등 사용제한 등 여름철 에너지절약 행동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절약 실천을 선도하는 시민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범국민 100W 줄이기’ 절전 실천운동 참여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력대란 위기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공직 사회부터 불필요한 전력사용 제한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