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전주시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전주’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전주를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논의하는 ‘제1차 생태도시 시민원탁회의’가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전북여성일자리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원탁회의는 도시가 지켜나가야 할 도시개발의 방향과 도시계획의 기본원칙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토록 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진정한 생태도시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청년층부터 노년층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은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이날 원탁회의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미리 준비된 20개의 테이블에 각각 10명씩 둘러앉아 각자 생각하는 생태도시의 모습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서로 공유했다.
또한 생태도시 조성 관련 동영상 시청, 10년 후 전주의 모습 그리기, 생태도시 15대 비전(안) 공유 및 우선순위 정하기, 10년 후 살고 싶은 전주를 위해 지금 내가 할 일 찾기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전주의 모습을 함께 그려 나갔다.
시는 이번 원탁회의에서 나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앞으로 수립될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종합계획’의 기본 토대로 삼고, 이후 생태도시 전주의 비전과 각종 정책의 가이드라인에 실질적으로 반영시킨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