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김포시가 서울시 종로구 도렴동에 위치한 정부서울청사의 LED 홍보전광판을 활용, 본격적인 시정 홍보에 들어갔다.
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관광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도시 김포” 홍보영상을 제작, 지난 6월 한달간 영상을 송출했다.
영상은 대명항, 함상공원, 덕포진, 아라뱃길 등 김포의 볼거리와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7월중에는 평화문화도시 김포의 당위성과 역사적 배경 등을 담은 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박기원 공보담당관은 "이번 전광판 홍보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의 매력을 널리 소개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김포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영상 송출은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시의 미래비전인 평화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서울시민 등 외지인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시와 한국지역진흥재단 등 관계기관간 수차례 협의 등 일련의 노력 끝에 이뤄졌다.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주요 정책을 홍보하고 국민체감도 제고를 위해 정부서울청사 별관 옥상에 설치된 전광판(12m X 8m, LED 풀 컬러)은 매일 오전 8시부터 19시까지 11시간씩 동영상, 그래픽, 플래시,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된 정책홍보물 등을 상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