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몽골 투브아이막 종모드시 후뭉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직원 4명, 학생 7명이 김포 마송중앙초등학교의 초청으로 6. 25일부터 7. 2일(7박8일)일정으로 김포시를 방문했다.
일정 중 6. 30일 오후에는 김포시청을 방문하여 김포시장(유영록)과의 면담을 가졌다.
이날 김포시장(유영록)은 인사말을 통해 후뭉학교 교직원과 학생들과의 만남에서 우리 시와 비슷한 여건을 가진 종모드시 후뭉학교와 교육․문화 교류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상호 교류를 통해 지속·성장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후뭉학교 교감(토야게렐)은 김포시에서 애정을 갖고 반갑게 맞아 주어서 감사하다는 말과 앞으로도 두 나라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매결연 학교인 마송중앙초등학교 교장(권화자)도 인사말에서 몽골 후뭉 초․중․고 학교와의 자매결연으로 상호 교류를 통한 국제적 교육기반의 저변확대와 학생들간의 문화소양을 증진하는데 상호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김포시의 관심을 요청했다.
몽골 후뭉학교와 마송중앙초등학교는 지난 2014. 4. 30일, 양국 학생들과의 수업 교류, 전통문화와 학습교류를 통한 한․몽 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발전하는 기회로 삼고자 자매결연 MOU를 체결했으며
금년 6. 25일 몽고 후뭉 초․중․고 학생들의 우리나라 방문에 이어 8월에는 몽골의 교육시설 견학 및 수업 참관을 위하여 마송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몽골을 방문할 예정이다.
앞으로 몽골 후뭉학교 학생들은 7박 8일 동안 우리나라의 문화유산, 중․등 교육시설 견학, 한국 문화체험, 다문화 특별학급과 연계한 예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친선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