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시 산하 공직자들에게 지역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현안사업과 연계한 종합적인 지역발전 활용방안 수립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29일 열린 주간업무보고회 자리에서 ‘고도원의 꿈 너머 꿈’ 이라는 책을 언급하면서, “제2의 새로운 꿈을 위해 충주호와 고속교통망 연결을 위한 톨게이트 설치, 충주천 생태하천 복원 이후의 도시발전방안, 석문동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을 통한 수안보 관광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내달 5일부터 운행되는 수안보~문경새재 간 무료관광버스는 고향을 사랑하시는 분께서 많은 연구와 고민을 통해 제안하여 시행되는 사업으로, 예상 문제점을 사전 도출해 철저한 대책 수립과 신속한 보완으로 관광객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공약사업으로 내달 1일 첫 운행하는 마을택시는 시내버스 미 운행 지역 27개 마을주민들이 실질적인 이용혜택을 받도록 이용자 모니터링을 통해 예상 문제점, 불편사항 등을 개선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7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 조정경기를 통해 충주가 조정의 중심지이자 기업·관광·농산물과 귀농·귀촌하기 좋다는 장점이 부각되도록 홍보를 강조하면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도 덧붙여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