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울산 학생 822명 참가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에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51개 학교, 65개 팀, 학생 822명(초등 253명, 중등 366명, 고등 203명)이 참가한다. 이는 2023년(44개교 57팀 705명, 15개 종목)과 2024년(46개교 63팀 761명, 17개 종목)에 비해 참가 학교와 인원이 모두 증가한 규모이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학교체육진흥회가 총괄하는 전...
익산시재향군인회(회장 박종식)가 25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주요기관단체장과 각 안보․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65주년 6․25전쟁 기념 및 안보결의 대회를 실시했다.
메르스 여파로 일부 지역에서는 행사를 연기 혹은 취소했지만 시는 손 세정제, 체온계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행사를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6․25전쟁 바로 알리기 안보사진 전시와 다송초등학교 6학년 양태현군과 오산초등학교 5학년 정다희양의 안보웅변, 월남전 참전자회 문화부 심석규 원장 외 6명의 살풀이 헌무공연이 진행됐다. 또 각 기관단체장의 격려사와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등이 이어졌다.
한웅재 익산부시장은 이날 국가안보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6.25참전유공자회 이상호 외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종식 재향군인회장은 어려운 회원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박종식 재향군인회장은 “65년 전 오늘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순국선열과 참전용사의 애국정신을 시민 모두가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 이 자리가 안보의식을 재무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내달 중순 전적지순례(서대문형문소, 서울 현충원)를 다녀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