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김포시는 6월 22일부터 9월말까지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실태와 500여개소의 놀이터 안전성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수조사에서는 관리주체가 매월 실시하도록 되어 있는 안전점검사항을 등록하고 관리하는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안전관리 시스템등록사업을 병행해 실시하게 된다.
이번 점검과 병행하는 스마트안전관리 시스템등록사업을 통해 관리감독청은 수시로 안전점검사항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시민들은 안전지수 분석자료를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금번 사업은 시스템을 개발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지원기관인 한국체육시설 안전기술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진행하게 된다.
시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한 놀이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