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공사, 지역사회공헌인정제 6년 연속 획득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ommunity Contribution Recognition)’를 6년 연속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관을 심사·선정하는 제도다. 공사가 매년 연...
충북 제천시는 종이 수입증지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천시 수입증지 조례안’ 전부 개정안을 지난 12일 입법 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종이 수입증지 납부제도’를 전면 폐지하고 ‘전자 수입증지’ 형태로 전환하여 무인민원발급기, 카드단말기 등 사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함이다.
이번 개정안으로 종이 수입증지 인쇄에 따른 제조비용 및 판매 수수료 절감을 통해 실질적 세입증대 효과와 함께 전자 수입증지제도 시행으로 수입증지 관리의 효율성 향상과 수수료 납부제도에 투명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개정 조례안에 대한 의견은 7월 3일까지 제천시장이나 세정과장에게 서면이나 팩스(FAX), 홈페이지, 전화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들에게 불편을 주는 제도를 개선하는 데에 이번 조례개정안이 큰 의미가 있다.”며 “그동안 재사용 등 문제점이 지적되었던 종이 수입증지를 폐지한다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민원 편의를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