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양주시여성보육비전센터는 관내 부모들의 부득이한 사정이나 긴급한 일 또는 일시적 보육이 필요한 영아를 대상으로 ‘시간제보육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대상은 양육수당 수급자 중 12개월~36개월 미만 영아이며, 오는 7월 1일부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대 1일 8시간 이용가능하다.
이용단가는 시간당 4천원으로 서비스는 이용부모가 양육수당 수급자 중 전업주부인 기본형과 맞벌이 가구, 한 부모 가구, 기타 양육부담 가구인 맞벌이형으로 구분된다.
기본형의 경우 월 40시간 지원에 본인부담금은 시간당 2천원이며, 맞벌이형은 월 80시간 지원, 본인부담금 시간당 1천원으로 해당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맞벌이형 서비스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만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아이사랑보육포털(www.childcare.go.kr) PC 및 모바일 사이트 또는 대표전화 1661-9361로 사전예약하면 되며, 온라인 신청은 1일 전까지 전화는 당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간제보육실 운영으로 영아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과 다양한 놀이를 제공함으로써 여성들의 여가와 자기개발, 일자리 창출 지원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관내 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시간제보육실 운영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여성보육비전센터(031-8082-4430 / 4225~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