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전주시가 지역농업 육성과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6일 시장실에서 담당부서 공무원 및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미래농업·농촌 발전계획’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책임연구원인 전북발전연구원 황영모 박사는 “미래 전주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서는 관련산업 기본법에 근거해 지역 농업과 농촌, 식품산업 분야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먹거리인 ‘전주푸드’ 전략을 통해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행복한 시민들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전략을 도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에 앞서 시는 국제시장 개방과 대형유통업체 진출 등으로 인해 날이 갈수록 쇄락해가는 지역농업과 농촌지역을 위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총 7개월간의 용역을 추진해왔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진단과 방향, 푸드시스템 실행전략 ▲전주푸드 추진전략 및 기대효과 ▲전주푸드의 성격 및 해외사례 ▲농업구조의 재편 및 순환구축 등 전주푸드 기본구상 및 실행전략이다.
특히 시는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도·농상생 생명도시 전주를 구축, 전주형 농업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미래 농업·농촌발전계획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조만간 공청회를 열 계획이며, 다음 달 용역결과가 확정되면 이를 토대로 오는 2018년까지 각 분야별 농업·농촌 발전계획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