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름철 정읍의 새로운 명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이하 칠보물놀이장)이 올해도 내달부터 본격 운영된다. 칠보물놀이장은 매년 여름철이면 정읍뿐 아니라 전주와 광주 등 인근지역에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명소로 꼽힌다. 시는 올해 이상기온으로 이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내달 4일과 5일, 11일과 12일 주말개장하고, 이후 17일부터 본격개장 한다고 밝혔다.
▲ 정읍-칠보물테마유원지물놀이장-내달17일부터본개장
칠보물놀이장은 8월 16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칠보물놀이장은 무엇보다 깨끗한 수질로 유명하다. 맑고 깨끗한 옥정호와 동진강의 맑은 물을 이용하고 있는데다 여과기 증설 등을 통해 무엇보다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어린이 풀장 주변에 그늘을 추가로 조성했고, 친환경 파고라와 야외 테이블 등도 추가로 설치했다. 특히, 워터슬라이드 주변 안전헨스 설치와함께 수영장에 모서리 보호대 및 미끄럼 방지 테이프를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한층 더 즐겁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기능을 보강하고 개선했다.
▲ 정읍-칠보물테마유원지물놀이장-내달17일부터본개장
칠보물놀이장 총 면적은 2,030㎡ (어린이 물놀이장 1,720㎡, 유아 물놀이장 310㎡)이다. 워터슬라이드와 워터드롭, 워터터널, 워터바스켓, 워터스프레이2, 요크슬라이드, 워터샤워 2 등의 놀이시설과 함께 탈의실과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요금은 정읍시 거주자(정읍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신분증 또는 학생증을 제출자)의 경우 어린이는(12세 이하) 2천원, 청소년(13세-18세) 3천원, 성인(19세 이상) 4천원이고, 20인 이상 단체는 50% 할인된다. 정읍시 지역 외 거주자의 경우 어린이는 3천원이고 청소년은 4천원, 성인은 5천원이며 단체는 50% 감면된다.
또 국가유공자와 장애인(1-3급) 및 보호자 1인,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자와 그린카드 소지자는 해당 증명서를 제출할 경우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물놀이장 인근에는 동진강생태공원 꽃동산과 상춘곡 테마동산이 조성돼 있을 뿐만 아니라 야외 개방형 수족관도 들어서 있어 물놀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