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충북 단양군에서는 오는 19일까지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0개소에 대해 비산먼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크고 작은 각종 공사장에서 비산먼지 등으로 유발되는 생활환경 오염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대상은 비산먼지 신고 후 공사 중인 비산먼지 신고사업장으로 특히 대규모공사장과 주거 인접지역 공사장, 민원 유발 공사장 등이다.
대상 사업장에 대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신고여부, 비산먼지 발생장소의 살수시설 설치여부, 수송차량 세륜·세차시설 설치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군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조치하며 중대한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사법 처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