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지난 5일 오전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전) 47대 정읍경찰서장을 역임한 강 광 강사가‘너의 아빠는 자랑스러운 경찰관이었다’내용으로 경찰관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강연을 했다.
이번 강의는 암울했던 시대에 경찰 입사한 동기 및 배경, 자랑스러웠던 경찰 시절 이야기를 서슴없이 후배들에게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경찰공무원으로 서 국가와 나라의 헌신한 지난 과거를 생생히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정읍경찰 후배들을 위해 평소 자신의 마음을 단련시키기 위해 썼던 좌우명 및 글귀도 함께 보여줘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와 함께, 후배들을 위해 좋은 강의를 해 준 강 광 전)서장에게 감사의 뜻으로 감사장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황종택 경찰서장은 “경찰관은 주야불문, 1년 365일 동안 힘든 현장 근무 일을 하는데, 과거 경찰관으로서 더 힘든 업무를 묵묵히 일을 해줘 이런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앞으로 선배의 모습을 잘 본받아 정읍시민을 지키는 책임자로 4대 사회악 근절 및 범죄 예방 등 기본과 원칙으로 스마트한 정읍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