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청양군은 최근 높은 기온으로 인해 갈색날개매미충이 예년보다 빨리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갈색날개매미충이 2013년 20개 시군에서 2015년 40개 시군으로 확대 발생됨에 따라 청양군 과수 농가의 피해 방지를 위해 방제약을 지원하고 초기 대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사과, 배 농가를 중심으로 방제단을 구성해 자율 방제를 유도하고 있으며 산림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적극적인 방제활동을 벌이고 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산란피해를 받은 가지에서 약충이 깨어 나오는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이 방제 적기이며 사과, 배를 비롯해 복숭아, 매실, 블루베리, 대추, 복분자 등으로 확산되고 있으므로 주의 깊은 관찰을 통해 신속한 방제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청양군사과연구회(회장 전경환)와 배연구회(회장 이항복)는 지난 1일 긴급회의를 개최해 방제약과 트랩을 배부하고 방제 실천을 촉구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갈색날개매미충 방제 시 등록된 약제를 사용하고 친환경 자재로 나와 있는 것을 사용하되, 날아다니는 해충이므로 되도록 이웃농가와 공동방제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