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충북 제천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차단 방역 강화를 위해 비상대책본부 및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는 한편 금요일링콘서트 등 대규모 행사를 잠정 중단한다고 3일 밝혔다. 제천시에 따르면 이근규 시장은 2일 오후 7시 중국 출장을 마친후 제천시보건소에서 긴급대책회를 갖고 부시장을 총괄책임자로 한 비상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키로 했다. 이근규 시장은 “과도한 감염예방대책으로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불안감을 주어서도 안 되겠지만 ‘만에 하나’의 경우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홍보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