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청양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올해 처음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SFTS를 유발하는 작은소 참진드기는 숲과 초원 등 야외에서 주로 서식하며, 국내에서도 전국적으로 들판이나 산의 풀숲 등에 널리 분포한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리면 6일에서 14일 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근육통 ▲소화기 증상(식욕저하, 구토, 설사, 복통) ▲림프절 종창․출혈 등의 증상이 있으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55명이 발생해 15명이 사망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풀숲이나 덤불 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에 갈 경우 긴소매, 긴 바지, 다리를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몸을 씻고 작업복, 속옷, 양말 등 착용했던 의복은 바로 세탁해야 한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시기이므로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풀밭 등에서 활동 후에 발열, 근육통, 설사․구토 등 증세가 있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의료원은 3일 관내 농가에 야외 작업 시 사용할 수 있는 진드기 기피제 1만1000여 개를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