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취약계층 라면 지원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제순경, 김한준)가 6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삼남읍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에 라면을 지원했다. 김한준 공동위원장...
익산시보건소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무료 국가 암 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검진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2014년 11월 건강보험료 부과기준에 해당하는 자(지역가입자 85,000원 이하 / 직장가입자 86,000원 이하)다. 보건소는 검진대상자에게 3월경 개인별 검진 안내 통지문을 발송했다.
암종별 대상자는 ▲위암은 만40세 이상 남녀 ▲간암은 만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발생고위험군 ▲대장암은 만5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30세 이상 여성(의료급여수급자는 만20세 이상)이다.
검진안내문을 받은 검진대상자는 본인 검진항목을 확인 후 신분증 또는 검진표를 지참하고 희망하는 검진 지정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암 발생인구의 1/3은 조기 발견으로 치료할 경우 완치가 가능하고, 특히 흔하게 발생되는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발견할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 암 검진이 아닌 개별검진으로 암 진단을 받을 경우 의료비 지원혜택을 받을 수 없다”며 “조기검진을 통한 진단만이 암을 극복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