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청양군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환자가 지난달 20일 최초 발생이후 지속적으로 발병함에 따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는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와의 긴밀한 접촉에 의해 전염된다. 현재까지 명확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발병환자 조사에 의하면 모든 환자발생 경로가 직․간접적으로 중동지역(특히 사우디아리비아)과 연관돼 있다.
특히, 여행 및 근무 등으로 현지에 체류했거나 낙타시장 또는 농장 방문, 낙타체험프로그램 참여 등 낙타와의 긴밀한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된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일에서 14일까지(평균잠복기 5∼7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기침, 호흡곤란, 숨가쁨 등 급성호흡기 증상이 발현되며 급성신부전환자, 만성질환(당뇨)자, 면역기능 저하자는 각별한 주의와 예방이 요구된다.
군 보건의료원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중동지역으로의 여행 및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부득이하게 중동지역 방문 후 2주 이내 발열,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세가 발현되면 마스크 착용 후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보건의료원 예방의약담당(940∼4523)으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