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광양시는 5월 11일부터 6월 5일까지(기간 중 3일)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수행이 적정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대상은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 (사)광양만권HRD센터, 플랜트건설직업전문학교 등 3개 기관이다.
3개 기관의 올해 총 사업비는 국·도비 포함 22억 4천만 원으로, 수료인원 340명, 취업인원 300명을 목표로 운영 중에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사업수행 진척도, 훈련생 출결관리, 예산집행 적정성, 관련서류 비치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단순 착오 등 경미한 사항은 현지지도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10일 이내 기간을 정해 시정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고용기관‧단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미취업자에 대한 양질의 기능훈련과 취업알선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