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청양군은 20일 오후 2시 제398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대치면 개곡리에서 지역특성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양소방서 소방관, 대치면 지역민방위대장, 의용소방대원과 개곡리 마을 주민 등 60여명이 참가해 지난해 이곳에 설치된 호스릴소화전을 사용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호스릴소화전은 소방 사각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스스로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하는 시설로 익숙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평소 주민들 간 역할 분담을 통한 훈련이 필요하다.
개곡리 강인승 이장은 “그동안은 화재가 발생해도 소방차가 도착할 때까지 속수무책인 환경이었다”며 “호스릴소화전 사용법을 완벽하게 숙지해 주민들 스스로도 안전을 지켜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호스릴소화전 설치 사업을 지속 추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