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지난해 국가공모사업으로 총 1,038억 9,200만 원 사업비 확보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국가 공모사업을 통해 총 1,038억 9,2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 490억 원(해양수산부) △ 일반 정비형 노후 주거지 지원사업(전하동) 324억 원(국토교통부) △ 빈집 정비형 노후 주거지 지원사업(방어동)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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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섬마을에서 우측골반 골절로 주저앉은 당뇨환자와 갑작스레 오른쪽 눈이 보이지 않은 신장투석 환자가 해경의 도움으로 잇따라 육지로 이송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18일 여수해양경비안전서(서장 여인태)에 따르면 17일 오후 5시 45분쯤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에서 이모씨(63·여)가 골반 골절로 긴급이송이 필요하다는 보건소장의 신고가 접수돼 경비함정을 급파했다.
평소 심한 당뇨가 있던 이씨는 관광차 거문도 입도 후 식당으로 이동하던 중에 골반통증으로 주저앉아 움직일 수 없었다.
여수해경은 민간자율구조선 D호(6.54톤·낚시어선)를 동원해 환자를 거문도 동족 1km 해상에서 500톤급 경비함으로 옮겨 50톤급 경비정과 릴레이로 나로도 축정항으로 이송했다.
이송 중 경비함정 에 설치된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가동해 병원의사와 환자의 맥박, 심전도 등 정보를 공유하고 보호대로 환자를 고정하는 등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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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수해경은 같은 날 오후 5시 17분쯤 여수시 삼산면 초도에서 이모씨(63·남)가 오른쪽 시신경이 손상된 것 같다는 보건소장의 후송요청을 받고 긴급 이송했다.
평소 신장병으로 자택에서 복막투석을 해오던 이씨는 강한 재채기로 오른쪽 눈이 보이지 않아 보건소를 찾았다.
여수해경은 50톤급 경비정과 순찰정을 급파해 릴레이로 이씨를 고흥군 녹동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에 인계해 순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여수해경안전서는 올 한해 도서 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이용해 응급환자 37명을 긴급 이송 했으며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