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715교에 흡연예방교육 예산 21억 8천 8백만원을 배정했다.
올해 예산은 2015년 담배값 인상 재원을 토대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받은 것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학생·교직원·학부모 교육 실시, 금연프로그램 운영 등 기본적으로 반드시 수행하여야 하는 사업만 추진하는 ‘기본형 학교’는 150만원~300만원, 지역상황 및 학교 특성을 고려하여 사업을 개발하여 추진하는 ‘심화형 학교’는 1,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충남 지역의 학생 흡연율은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에 따르면 2012년 13.4%, 2013년 11.7%, 2014년 10.4%로 매년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충남교육청은 2015년에는 학교 흡연예방교육 사업을 통해 학생 흡연율을 전년보다 0.5% 낮춘 9.9%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이연주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올해 흡연예방 및 금연 환경 분위기를 확산해 학생들이 흡연을 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깨끗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