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면서 직장인들은 더 이상 한 분야의 최고가 되기보다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둬 불안한 미래를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파인드잡(대표 최인녕 www.findjob.co.kr)이 전국 직장인 528명을 대상으로 ‘전직 의향’설문을 시행한 결과 75.2%가 그렇다고 응답해 직장인 대다수가 플랜 B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종별로 살펴보면 ‘IT·인터넷’ 종사자의 경우 전직 의향이 무려 93.5%에 달해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서비스(79.7%), △영업관리(79.5%), △경영·사무(76.0%), △생산·제조(73.9%), △특수·전문직(72.7%), △디자인(69.2%), △유통·무역(68.6%), △미디어·홍보(68.4%), △연구·개발(68.2%), △기타(65.0%)순이었다
직급 중에서는 과장급(84.4%)이 가장 높았고, 이어 △사원급(78.8%), △관리자급(76.7%), △인턴급(65.2%), △대리급(64.9%) 순으로 전직 의향을 내비쳤다.
옮기고 싶어하는 직종 순위 ‘특수·전문직’이 19.5%로 1위를, 근소한 차이로 ‘경영·사무’(18.1%)가 2위에 오른 가운데 ‘특수·전문직’ 선호도는 여성(23.2%)이 남성(14.7%)보다 약 10%, ‘경영·사무’ 역시 여성(20.2%)이 남성(15.5%)보다 5%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돼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순위는 △서비스(9.8%), △미디어·홍보(7.2%), △디자인(6.4%), △IT·인터넷(6.4%), △유통·무역(6.2%), △연구·개발(5.9%), △생산·제조(5.7%), △영업관리(3.8%)로 이어졌으며, ‘기타’ 응답은 11.0%였다.
해당 직종을 선택한 이유에는 ‘원래부터 관심 있던 직종이어서’가 43.5%로 1위에 꼽혔으며, 이와 함께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아서(19.3%), △스트레스가 덜할 것 같아서(18.9%), △현 직종보다 잘할 수 있어서(14.3%), △현 직종보다 사회적 인식이 좋아서(4.0%)가 있었다.
한편 ‘원래부터 관심 있던 직종이어서’가 가장 도드라진 직종은 ‘디자인’(78.1%)과 ‘미디어·홍보’(71.1%) 분야였고,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는 ‘영업관리’(40%)와 ‘생산·제조’(34.5%)에서 두드러지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