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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거북선호 새 위탁 운영자 ‘국동해운’ 선정
  • 최병희/여수
  • 등록 2015-05-06 1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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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1일까지 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키로
▲  여수 거북선호   © 최병희

여수거북선호의 새 위탁 운영자로 국동해운이 선정됐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달 29일 여수거북선호 수탁자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시가 제시한7800만원보다 34.6% 높은 1억500만원을 제시한 국동해운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국동해운은 2위 업체보다 15점 이상의 점수 차이로 선정됐다.

 

이번 심사는 수탁자 재정적 능력 10점, 공신력 15점, 위탁사용금액제시 20점, 사업 전문성 40점, 수행능력 15점 등 공정한 기준에 따라 평가됐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국동해운은 재원 조달능력 등 14개 항목 평가 결과, 수탁자의 재정능력, 공신력, 책임력 그리고 위탁사용 금액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여수거북선호 수탁자선정 심사위원회는 전문성 등을 두루 갖춘 인사로 구성됐으며, 심사위원들은 심사과정에서 위탁 사용금액과 수탁자의 재정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국동해운은 오는 11일까지 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여수시 관광정책에 적극 협조·동참해야 하며, 과도한 사례금 지급 등 관광 질서를 저해시키는 행위를 금지하는 등의 수탁관리자 의무 등이 명시됐다.

 

위·수탁 기간은 내달 1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 1년 동안으로, 시로부터 위·수탁을 받아 여수거북선호 관리와 운영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여수거북선호를 활용한 관광코스를 개발해 아름다운 여수밤바다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이 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내실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가 지난 2010년 건조한 여수거북선호는 426톤 규모로 306명을 태우고 최대속도 14노트로 돌산대교와 오동도를 낮 시간대 운항하는 여수항의 대표 관광선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여수를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여수의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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