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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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농촌테마공원 내에 도시민을 위한 힐링농업 체험공간인 “시민행복 주말농원”이 5월 2일(토) 11시에 드디어 문을 열었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6월 준공 목표로 조성중인 농촌테마공원 내에 8,500㎡ 규모의 주말농원을 지난 3월 구좌(약 23㎡)당 5만원에 분양공고하여 공무원 13구좌, 어린이집 15구좌, 도시민 52구좌 등 80구좌를 신청받아 멀리 서울지역 분양자 3가족 15명 등 모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추·고추·가지·토마토·땅콩 등 묘종을 심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분양신청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삼식 시장과, 황영희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하여 도시민과 농작물을 심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으며 앞으로도 “시민행복 주말농원”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되기를 기원하였다.
“시민행복 주말농원”은 분양자 개별 농장외에 단체영농체험을 위해 논체험장, 고구마체험장 등의 체험농장도 조성중이며, 특히 실내종합체험과 자율취사가 가능한 262㎡ 규모의 셀프식당을 갖추고 있어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2만여 ㎡의 부지에 조성중인 농촌테마공원 내에 자리잡고 있어서 보고, 체험하고, 편히 쉴 수 있는 차별화된 주말농원이다.
개장 당일 추가신청을 접수하는 등 반응이 좋아 5월 15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으로 양주시 농업정책과(☎ 031 – 8082- 7216)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자격은 제한이 없다.
한편, 양주시는 내방하는 도시민에게 다양한 체험・휴식 및 도·농 교류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중인 농촌테마공원을 6월에 준공하여, 도시민들이 농업·농촌의 정취를 마음껏 누리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성장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