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충북 제천시는 예술의 전당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5년 예술의 전당 영상화사업-SAC on screen' 사업에 선정돼 오는 6일부터 발레 ’지젤‘을 시작으로 메피스토, spirit of beethoven(오케스트라 공연) 등 총 5편의 우수공연 영상을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상영한다.
5일 제천시에 따르면 예술의 전당 영상화사업은 우수공연 콘텐츠를 영상물로 제작 보급해, 전국 어디에서나 대형스크린으로 예술의 전당의 무대를 만날 수 있게 하는 프로젝트이다.
상영되는 발레 ‘지젤’은 초연 후 170여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낭만 발레의 대표작으로, 순박하고 명랑한 시골 소녀에서 사랑의 배신에 몸부림치는 광란의 여인이 죽음을 뛰어 넘는 애틋하고 숭고한 사랑을 표현하는 작품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발레단인 유니버설 발레단이 출연한다.
아름다운 움직임이 인상적인 발레를 고화질의 영상과 입체음향으로 관람할 수 있어 공연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로 전 연령층이 관람 가능하며, 전 좌석 무료다.
앞서 지난 3월 4일 제천시와 예술의전당은 예술의전당 비즈니스룸에서 예술의전당의 우수 공연·전시 제작 노하우 및 공연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제천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