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충북 충주시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최민지) 대원 30여명이 29일 경기도 파주 최전방지역의 안보현장을 견학하며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필요성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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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소대원들은 판문점에서 남방 4km 지점에 위치한 제3땅굴을 방문하여 영상물 관람 및 땅굴 내부를 견학했다.
또한 인접한 도라전망대로 이동하여 지형설명을 청취하고, 비무장지대를 바라보며 분단의 현실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지 여성예비군소대장은 “오늘 안보견학을 통해 남북분단의 현실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평소 느끼지 못했던 통일의 필요성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2011년 9월 창설된 충주시여성예비군소대는 전시 효과적인 전투지원을 위한 임무수행은 물론, 재해․재난 구호활동, 지역안보계도 및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민․관․군의 다리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