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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담미술관 국제 교류 레지던스 프로그램 단체전
  • 조재양
  • 등록 2015-04-27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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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 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대담미술관(관장 정희남)은 전남 담양에 설립된 전라남도 등록 제14호 미술관입니다. 자연, 사람, 문화, 예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예술적 감동과 문화적 공감이 교감하는 담양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주민에게 국제 수준의 작품 관람 기회를 부여하여 문화를 향유하는 혜택을 누리는 데 일조할 것입니다. 아울러 미술사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작가들의 작품전시를 통해 지역의 문화 실조현상을 탈피하 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발표 기회가 적은 지역작가들에게도 꾸준히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제현대미술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국제적인 전시를 기획하고 국제교류에 힘쓰고자 합니다.

□ 전시 개요

○ 후 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남문화예술재단

○ 주 최: 대담미술관

○ 전 시 명: 2015 대담미술관 레지던스 프로그램 단체전

‘현재를 과거로 열다’

○ 전 시 기 간: 2014. 04. 29(수) ~ 2014. 5. 17(일)

오 픈 식: 2014. 04. 29(수) 오후 5시

2015 대담미술관 국제 교류 레지던스 프로그램 단체전

대담미술관이 2015 레지던스 프로그램‘대담 예술가의 집 II’의 일정에 따라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국내·외 참여작가의 단체전 ‘현재를 과거로 열다’을 개최한다.

2015 대담미술관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오창록, 윤종호, 정광희, 진시영, 최정미 등 국내작가와 곽봉군(Peng-chun Kuo,대만), 시언군(Shih Yen Chun,대만), 사쿠라이 류 (SakuraiRyu, 일본), 요꼬오 데쯔세이 (Yokoo Tetsusei, 일본) 등 국외작가가 참여하게 된다. 전년도에 비해 한국화, 서양화, 일러스트,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 참여할 뿐 아니라, 일본의 작가들 또한 참여함으로써 동아시아 현대미술에 나타나는 다양성과 정체성에 대해 보다 많은 재해석이 가능할 것이다.

이번 단체전은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동아시아 현대미술의 트렌드와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로 삼고자 개최된 것이다. 또한 레지던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중간단계에 개최하는 개인전과 프로그램의 최종결과발표전 등 진행단계에 따라 작가들의 작품에 나타나는 변화의 양상을 살펴보고자 마련된 전시라 할 수 있다.

대담미술관에서 그동안 진행해 온 레지던스 프로그램이 국제적인 문화예술교류를 활성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형성기였다면, 2015년도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국제문화예술교류의 활성화 과정에 본격적으로 진입함으로써 국제교류의 범위를 한국·대만·일본 등으로 확장하고 아시아미술의 트렌드와 발전방향을 보다 명확히 제시하는 발전기라고 할 수 있다.

대담미술관은 이번 레지던스 프로그램에서 동아시아의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하는 전체적인 기조는 유지하되, 현대미술과 전통미술이 자연이라는 주제에 있어서 각자의 고유영역을 기반으로 융합하여 발전하게 되는 방향에 대해 보다 심도있게 조명함으로써 상대적인 관계가 아닌 상호공존하는 관계임을 부각시켜 보고자 한다.

2015 대담미술관 레지던스 프로그램

 

국내외 참여작가

 

시언군 곽봉군

(施彥君, Yen-chun Shih) (郭芃君, Peng-chun Kuo)

오창록 정광희 진시영

 

 

윤종호 최정미

 

사쿠라이 류 요꼬오 데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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