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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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초등학교(교장 류동훈)는 23일(목)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찾아가는 통일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통일교육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통일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북한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자 실시되었다.
김수정, 오성철 강사는 북한의 실태와 통일의 가치 및 필요성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하였으며 학생들은 재미난 게임 활동을 통해 자신이 알게 된 것을 정리하고 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일교육을 마친 후 4학년 명진우 학생은 “북한의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고 어서 통일이 되어 다같이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3학년 전윤영 학생도 “같은 뿌리를 둔 민족인데 서로 오갈 수 없어서 슬프다”고 말했다.
금번 통일교육은 최근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북한 문제에 대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학생들이 북한의 인권문제에 관심을 갖고 통일에 대비해 함께 고민하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