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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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17일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동구 도림동 배 재배 농가를 찾아 명품 배 생산을 위한 배꽃 인공수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인공수분은 수작업으로 수분 할 수 있는 기간이 3~4일 정도로 짧고 작업이 집중돼 있어 일시에 많은 인력이 소요되며 시기를 놓치면 착과율 하락과 품질 저하로 이어져 생산량은 물론 농가 소득에 많은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
엄도흥 수출 배 연구회 회장은 “개화기 일시적인 고온현상으로 금년도는 배꽃 피는 시기가 전년보다는 느리나 평년보다 앞당겨졌고, 개화기에 잦은 강우로 인공수분 작업을 제때 하지 못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많다”며, “앞으로 있을 열매솎기 작업과 봉지 씌우기 작업에도 많은 봉사단체에서 도와주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인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다가올 적과 작업엔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도와줄 봉사단체를 사전에 연결해 적기에 농작업이 이뤄져 고품질 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