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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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진달래의 고향으로 알려진 청양 칠갑산에서 멸종위기의 흰 진달래 복원을 위한 식재행사가 열렸다.
15일 오후 열린 행사에는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해 노영대 고운식물원 원장, 관련 학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흰 진달래 50본을 식재했다.
이석화 군수는 이 자리에서 “오늘 행사는 ‘꽃길100리, 물길100리’ 관광청양 조성의 일환이자 나아가 문화, 예술, 스포츠 관광특구를 조성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흰 진달래의 귀향을 축하하기 위해 내달 15일까지 ‘흰 진달래꽃 향연’을 개최하고 있는 고운식물원 노영대 원장은 “청양 최고 영산인 칠갑산에서 흰 진달래를 복원하는 뜻 깊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국 제일의 명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흰 진달래는 1970년대까지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던 토종 야생화로 그 희소성 때문에 무분별하게 채취돼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