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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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유명한 청양군 대치면 장곡사 벚꽃 길이 올해도 활짝 열렸다.
청양은 타 지역보다 기온이 3~4도 가량 낮아 개화시기가 늦어 전국 각지에서 요란하게 펼쳐졌던 벚꽃향연이 끝나는 이번 주부터 벚꽃을 비롯한 진달래, 개나리가 만개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칠갑산을 비롯한 출렁다리, 고운식물원, 천문대 등 관광 명소가 인접해 있어 화사한 봄기운을 만끽하기에 좋다.
강태선 대치면장은 “시끌벅적한 축제가 부담스럽다면, 여유롭게 봄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장곡사 벚꽃 길을 추천한다”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벚꽃 길을 걸으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