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
청양군은 예년보다 과수개화기가 빨라질 것이 예상됨에 따라 봄철 늦서리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올해는 개화시기에 일시적인 고온으로 약 일주일 정도 조기 개화됨에 따라 늦서리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늦서리는 대체적으로 낮 기온이 낮고, 오후 6시 기온이 10℃이하이거나 오후 9시 기온이 4℃이하이며, 하늘이 맑고 바람이 없을 때 발생하기 쉬운데 과수 개화기 전후 늦서리 피해를 입게 되면 결실불량, 변형과 발생 등으로 생산이 불안정해지고 품질이 떨어진다.
일반적으로 잎보다는 꽃이나 어린 과실이 피해를 입기 쉽고, 꽃이 피고 있는 중에는 배주(밑씨)가 저온에 약해 화기발육 초기단계에서 꽃잎이 열리지 않거나 열려도 암수술 발육이 매우 나쁘고 갈변될 우려가 있다.
따라서 늦서리 발생이 예보되면 연소법, 송풍법 또는 살수법을 이용해 서리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연소법은 톱밥, 왕겨 등을 태워서 과원 내 기온을 높여주는 방법으로 10a당 점화수 20개 정도를 과원 주위에는 많이, 안쪽에는 드물게 배치해서 과원 내부 온도가 골고루 올라가도록 한다.
방상선에 의한 송풍법은 철제 파이프 위에 설치된 전동 모터에 날개가 부착돼 온도가 내려갈 때 모터를 가동해 송풍하는 방법이다.
작동온도는 발아 직전에는 2℃, 개화기 이후에는 3℃정도로 설정하고, 가동 정지온도는 일출 이후 온도의 급격한 변화를 막기 위해 설정온도보다 2℃정도 높게 한다.
살수법은 스프링클러를 이용해 물을 뿌려 물이 얼음으로 될 때 방출되는 숨은 열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과수원 온도가 1~2℃가 되면 살수시스템을 가동하고 일출 이후에 중단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봄에 발생해 배 품질향상에 영향을 주는 꼬마배나무이, 가루깍지벌레 등에 대한 철저한 방제와 최근 피해가 크게 확산되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에 대한 예찰과 방제에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