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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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한영숙)는 지난 6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장 가르기’ 행사를 가졌다.
장 가르기는 메주에 잡균이 들어가거나 끓어 넘쳐 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간장과 된장을 따로 분리하는 작업으로 최소 6개월 숙성 후에 먹을 수 있게 된다.
완성된 장은 관내 소외계층 100가구에게 전달해 나눔 문화에 동참할 계획이다.
한영숙 회장은 “우리 전통 식문화를 계승해 올바른 먹거리를 지키는 일은 생활개선회원들의 역할이자 의무”라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옛 먹거리를 전통 방식으로 되살리고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